지난 1975년부터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화조문 뼈장식이 가구의 모서리에 부착한 장식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유사한 장식 기법은 일본 왕실의 보물 창고인 나라 현 쇼소인에 있는 7세기 가구 '적칠관목주자'에서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