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 넘은 녀석인데 제가 2달전에 데리고왔거든요.. 제가 데리고 오기전까지 이곳저곳 좀 떠돌이 신세라 그런지 낯선 사람들이 등장하면 자신을 또 데리고 가는거라 여기는지.. 무조건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안하다가 낯선이들이 현관문 닫고 나가면 그제서야 거실로 등장해서 놀아달라고 울어대는데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신기한건.. 냥이에게 낯선이가 현관문도 안열고 근처에만 등장해도 미친듯이 숨는데.. 제가 외출했따 들어오면... 퍼질러 자고있네요..-_-;;; 발소리만으로도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고양이에겐 있는건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