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OST듣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테일즈위버를 깔고 산스루리아로 접속했습니다
술도 한잔 했고 옛날 생각도 나서 접속했지요
고작 70짜리 시벨린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한참 재밌게 하던 게임이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니 해킹당했는지 아무런 아이템도 장비도 안남아있네요
돈도 0원이어서 창고도 못열고...
군대 가기전에 하다가 관뒀으니 사실 복구는 힘들꺼 같고
그냥 나르비크 음악이나 듣다가 껐습니다
나르비크의 음악은 참 좋은거 같아요 잔잔하니 잠도 오고
사냥이라도 해볼려고 창을 하나 구해볼려고 했는데
유저도 없고.. ㅋㅋ 천원짜리 수련창을 못사서 그냥 꺼버렸네요
나르비크의 귀뚜라미 소리는 참 정겨웠어요
맨날 3D게임만 보다가 오랜만에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보니 하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산스 서버 하시는분 계신가요?? 이자 쳐서 갚아드리겠습니다^^&
없으면 뭐.. ㅋㅋ 할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