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헤어지면 그래요.. 헤어졌는데도 거짓말같고 아닌것같고. 어떻게 우리 사랑이 이렇게 쉽게 끝나 ? 그렇게 생각하죠.
일단 시간이 생기면 한번 제대로 잡아보세요 자존심이고 뭐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얼마나 절실한지 표현해주세요 우는것도 상관없어요. 그저 마음 가는대로 발광해도 좋아요 그걸 못하고 헤어져 버리면 더 미치거든요. "그때 잡았으면 돌아왔을지도 몰라" 라는 괜한 착각을 하면서요.
이렇게해서 돌아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을땐 정말 깔끔하게 마음 접으셔야해요.
제일 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어요 자존심도 안굽히면서 어설프게 잡으면서 질질 끄는거. 연락 자주하고 미련 보이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상대방이 더 질릴수도 있거든요. 확실하게 아니다 싶으면 그땐 그냥 잊으세요.
말만 쉬운거 알아요 사람 맘이 좋아한다고 해서 좋아지고 싫어한다고 해서 싫어지는게 아니니까요. 누구나 힘들어요. 근데 참아내야죠 참는동안 절대로 연락해서는 안되요. 그래야 그 사람이 한번이라도 당신을 기억해줄거에요. 이건 제가 장담할께요
그 사람이 아련하게 좋은 기억으로 추억할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우리 사랑이 제일 아름다웠다고, 우리 추억이 가장 예뻤다고.. 이런 마음은 서로가 볼수 없을때 더 커지거든요. 자꾸 연락하면 그리움 조차 남지않게 되요
이건 제가 첫사랑 잊을때 사용했던 방법인데요.
너무 힘들면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냥., 지금 미치도록 힘든건 다신 못본다, 사랑할수없다. 잃었다. 라는 상실감 때문이에요. 상실감을 없애세요. 헤어지지 않았다고 혼자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티세요. 그냥 멀리 여행간거라고 ..
아니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내가 정말 보란듯이 멋있어지고 잘되서 널 꼭 찾아갈거야. 다시 찾아올꺼야..` 효과 좋아요. 1년정도 목표로 잡고 다시 만날 순간을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을 관리 하세요. 가끔 흔들리면 내년에 만나면되지. 내후년에 만날꺼야. 이렇게 날짜도 정해보구요.
너무 그립다 못해 미울땐 복수할거라고 애증도 가져봐요. '나중에 내가 정말 잘되면 널 찾아가서 보란듯이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 후회하게 만들꺼야.' 이렇게요ㅎㅎ 좀 웃기죠, 이건.
신기하게 자기관리하면서 하루 이틀 한달 일년..보내다보면 어느샌가 한번 만나야겠다는 다짐? 복수심? 그런게 사라져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딱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밉지도 않고 다시 사랑하고 싶지도 않는 시기가 올거예요. 그때가 잊은거에요.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있는 순간이 대부분 1년이면 오잖아요. 사람에 따라 더 빨리오기도 하고 더 늦어지기도 하죠. 사실 자꾸 별것 아닌데 자기 자신을 벼랑끝으로 몰고 가는분들 많아요.
이별.. 물론 아프지만.., 그 사람이 죽었나요? 볼수없는 곳으로 떠났나요? 이 하늘 아래서 멀쩡히 예전처럼 생활하고 있어요. 단지 만나서 잘지내는지 확인하지 못할뿐. 어떻게 사는지는 아시잖아요. 사랑했던 사람이 어딜 자주 가는지, 이 시간쯤 뭘하고 있을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나요..? 혼자 생각하고 웃고, 다시 만날땐 어떤말을 해줄까 하면서 버티세요.
다시 못만난다고 생각하면 절대 못잊어요. 솔직히 맘만 먹으면 집앞에서 몰래 훔쳐볼수도 있구요^^ 그나마 죽지 않아서 언젠가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고 이겨내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kct1012 고민게시판에 이별로 힘들어 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좋은글인것 같아서 도움이 됐음 해서 퍼왔어요..
힘들다고 혼자있지 마세요. 될수있는한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눈코뜰새도 없이 바쁘게 지내세요. 슬픈노래, 슬픈영화..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마세요. 지금이 힘들뿐, 결국엔 희미해져요 상처가 나아질때쯤 새로운 사랑을 하세요 헤어짐은 시간이 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