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모의고사품.
오늘 한국사  모의고사푸는날인데 원유철선생님이 문제를 냄

나는 최진우 오태진껄로공부했음.  
원쌤은 강의가 나랑안맞아서...

무튼 거두절미하고 

조금전에 원유철선생님이 수험생들 격려한다고
독서실옴.   학원소속독서실이라 이상한건아님.

커피한잔씩 주시면서 열심히하세요~~
하시는데..  이런제기랄

마침내가보고있는게 한국사였고
나는 독서대두개놓고 오만가지다펴놓고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원유철책이하나도없음..

전한길서브노트, 최진우 서브노트 양쪽에하나씩펴놓고
지금풀고있는건 오태진 대각국사임..

원유철 선생님이 쓰으으윽 스캔하시면서 열심히하세요 하는데 
내눈은 동공지진..ㄷㄷㄷ...
책보면서 속으로 내책은하나도없네 하셨겠지..

뻘쭘하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