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닭고양이
는 다코야키
ㅋ
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
늦잠에 취해 뒹굴고 있을때 거실에서 둘째가 엄마에게하는 말을 듣고 놀라 일어났습니다.
딸 : 엄마! 닭 고양이 먹고 싶어
와이프 : 알았어 금방 해줄게..
나(잠결에...) : 잉??? 뭔 고양이를 먹어?? 그리구 금방 해준다는건 또 뭐지???
하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자는척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뭔가 고기 냄새같은것도 좀 나고.. 평소와는 좀 다른 고기냄새...
속으로 여~엉~~ 찝찝..
나가보니...
다코야키더군요..ㅎㅎ
다코야키가 아내와 딸 사이에서는 닭고양이라는 별칭으로 통하나 봅니다 그려.. 헐헐헐....
조공 짤은.. 닭고양이 요리와 딸입니다.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