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타임은 기본이고,
갑자기 접속에 실패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튕기고,
경매장에 물건 올리려다가 안 올라가길래 뭐지? 하고 보니, 경매장에도 물건이 안 올라가 있고, 인벤토리에도 물건이 없고, 뭐야 이거 하는 사이 튕기고
(물건은 재접하니 인벤에 있더군요)
한정 돌다 튕기고, 이계 돌다 튕기고..
이계 가기 전엔 재접 한 번씩 하고.
집이나 피시방이나 가리지 않고 튕기고.
뭔가, 다른 온라인 게임이 이렇게 튕겨대면, 예를 들어 롤이 이랬으면, 못 참고 게임을 접었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던파는 그나마 던전 한 번씩 들어갔다 나와서, 혹은 튕기는게 너무 당연해져서 짜증이 덜 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이렇게 자주 튕기고 버그 많고 런타임 오류 자주 뜨는 게임을 내가 왜 하고 있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