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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기분 좋았던 꿈
게시물ID : dream_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4 13:12:10
본인은 동물을 굉장히 좋아함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함
동물이라면 다 좋아함

근데 멍멍이나 야옹같은 반려동물은 못키움
빠덜이 심각한 비염을 가지고 계신데다
솔직히 키운다고 해도 난 끝까지 책임 질 자신이 음슴
그래서 약간 반려동물에 대한 동경같은게 있음
하지만 반려동물이 음슴으로 음슴체



며칠 전 낮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마덜이 커다란 상자를 들고옴
뭐야뭐야 하면서 보니 새끼고양이 10마리
그것도 전부 치즈냥이들!!!

뭐야뭐야 어디서 데려온거야
그러니까 마덜 왈
누가 내다 버리려고 하길래 데려왔어
그 순간만큼은 꿈속이였지만 마덜이 마덜 테레사로 보임

근데 이 야옹이들이 자꾸 집에 걸려있는 줄에 매달림
왜 집에 빨랫줄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자꾸 올라가서 매달림

아무리 새끼라고 해도 당연히 줄 위에서 중심잡기가 힘들지 않음?
그래서 막 거기서 떨어짐
난 그걸 온몸을 바쳐 받음
얘네가 재미가 들렸나봄
계속 올라가서 떨어짐

그렇게 야옹이들을 한아름 품에 껴안다가 깼다고 한다...




그렇게 깨고나서 다시 잠들라고 노력했지만
결국 잠을 못잤다는게 함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이였지만 야옹이들 촉감이 느껴져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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