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건설현장 일하면서 일을 배웠는데
나란인간 일배우는 속도 떨어짐ㅋㅋㅋㅋㅋㅋ두개 가르키면 하나만 겨우 기억함
일을 체력으로 힘으로 극복하는게 많음^^
몸살이 나서 아파도 일단은 출근함~~~오죽하면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쟤 퇴근시켜--;;송장을 왜 출근시켜 이럴 지경이였음
2년동안 일하면서 회사에서 정해준 휴무빼고 쉰적은 딱 두번^^(정기검진,제사)
일 배우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쉬는시간에도 틈틈히 연습하는데 잘 늘지않음
퇴사하기 4개월전부터 갑자기 실력이 쑥 늘어서 웬만한 작업 혼자서 다 처리함
(작업하기 난해한 공간이 있으면 자청해서 일 진행해버림)
이러던중 팀장이 다음 일한곳을 못정해서 뿔뿔이 해체~~~
계속 기다릴수없어 아는 분 소개로 다른 현장에 취직해버림
한창 근무하는데 팀장이 연락와서(바닥이 좁아서 건너건너 소식알게됨)자기 배신때린거냐고 조만간 그쪽현장 가는데 불편하게 해준다는 반협박들음
(나중에 이 말을 듣게된 지금 팀장이 노발대발함;;일 잘하고있는 자기 새끼한테 먼 개소리 했냐고 전화해서 대판 싸움)
허구헌날 넌 학교에서 뭐 배웠냐 남들은 몇달만에 다 배우는걸 넌 도대체 얼마나 배우냐 인격모독 상습적으로 하는 인간이였음
근데 그런 팀장이 이번에 나한테 자기한테 오라고 함^^
공사현장 하나 따냈는데 그 ㅈㄹ맞은 성격을 경험해본 팀원들이 전부 GG치고 퇴사해버리고 연락도 안받음.....일할 숙련공이 없어서 나한테 전화한거임
쿨하게~~~저 지금 현장에서 얼마정도 받고 원룸비 얼마 지원까지 받고있다 이거보다 높게 쳐줄수있냐 이러니까 묵묵부답^^
결국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듣기론 조공 몇몇 데리고 가르키면서 일진행했으나 결국 시공사 실적에 못이겨서 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