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가 갑자기 마흔즈음 되어보이시는 아저씨께서 "요즘 애들은 어른앞에서 담배를 뻐끔뻐끔 피워대 예의란걸 찾아볼수가 없다니까...." 라고 한마디 하시구 차에 올라타시더니 가버리시네요 =_=.. 빌라(?) 비슷한 구조에 사는데,눈치가 보여서 집에서도 못피고 집 아래 주차장에서 멀뚱멀뚱 서서 한모금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는데 ... 신경쓴다고 써서 건물 안에서도 안피고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피고있었거든요 뭔가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고,그 아저씨께도 연기가 갈까봐 멀리 피해드렸는데 ㅠㅠ 흠...왜 욕을 들어먹은건지 10분이 지난 지금까지 미스테리.....=_=;; 혹시 너무 동안이라 고등학생으로 본걸까요?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