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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남북관계...무역전쟁...중국의 심기...그 후의 액션은?
게시물ID : economy_27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묵의기록2
추천 : 6
조회수 : 14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5/04 0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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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마무리된 탓에 이날 참석자들의 표정도 밝았다.
리셉션장을 가득 채운 주한 외교단 대사들은 강 장관의 발언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메모를 했다.
다만 미·일·러 대사들은 별다른 메모를 하지 않고 경청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내퍼 대사 대리는 강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관련해 '모든 사안을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강 장관은 이날 리셉션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 "각 나라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가 우리의 뒤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며 "그 격려와 지원을 받아 북미 정상회담에 성공하고, 이후 필요한 여러 가지 외교적 과제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궈홍 중국대사는 이날 강 장관의 환영사까지만 듣고는 조용히 리셉션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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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적인 모습이죠.


또한,

왕이의 방북 말미에 김정은 국방위원장 접견

과거의 북한의 태도와는 다른 모습이지요. 북한에 중국 주요인물이 방북을 하면

빠른 만남이 있었으나, 이번의 경우 귀국 즈음에 만났다는건 분위기가 과거와는 다르다는 흐름이지요.

오늘 강경화 외교장관의 리셉션에 주변국의 반응에서 중국의 행동 또한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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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야무야 잘 되면 좋겟습니다만,

북한이 친미로 돌아서는 모습이 보이면

중국은 남북한을 압박하려 할겁니다.

트럼프도 사업가 마인드라 종전/평화협정 끝나면

경제부분에 있어서는 칼 같이 견제구 들어 옵니다. 99%의 확률로....ㅎㅎㅎ



대한민국의(기술+자본) 북한(임금+자원)의 공식은 콧방귀 뀌고 보기에는

특히 한국과 많은 부분에서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에게 꽤 위협적이거든요.


아마도 여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시기는 한두달 뒤부터 시작되지 싶은데요.(현재의 한반도 진행 프로세스상 종전협정 이후...)


저번 사드와는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진행 될 듯 합니다.

저번같은 경우 컨텐츠. 관광, 진출기업 단속, 통관시비 등...

눈에 보이는 치졸함(?)으로 무장해서 국민감정에 대해 양국 국민들이 쌍방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 하는 문제로 만들었으나,

이번에 경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중무역전쟁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꼴 아닌가 싶네요.



특히, 현재 경쟁 관계에 있는...

IT중간재/석유화학/내수소비재/가전/자동차 등(응?쓰다보니 대한민국 주력상품 대부분이네...ㄷㄷㄷㄷㄷㄷ)등

자국의 품목과 경쟁우위에 있는 전반적인 품목에 대한 무차별 폭탄이 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지금 ZTE건과 더불어 화웨이까지 언급해서

중국도 응수를 할 것인데

다음 수가 슬슬 쎄질 분위기라...(오늘 언듯 보니 중국이 대두 수입 전량 켄슬 날렸다면서요?)


중국이 다음수로 전세계로 써먹기 좋은게 희토류라...

이게 좀 거지같은게 중국이 현재 80%장악한 시장이라 환경핑계로 올해 생산쿼터 70%로 줄인상태에서 안팔아 하면...세계가 피곤해 집니다.

가격오르면 치킨게임하다 망한 중국 외부의 광산들 다시 돌리기 시작하긴 하나

그 간극(대략 6개월 2년정도의 시간차 발생)에는 X같은 상황이 되거든요

(희토류 광산의 경우 한번 전세계가 중국에게 크게 당했죠.
 생산줄여서 좋구나 하고 개발했는데...가격 후려치기 돌입으로 다 망하고
 원금도 못건지고  쓸만한 중국외 광산도 중국이 꿀꺽한 희대의 희토류 개발붐...
 과거 희토류 챠트보면 그 생생한 서바이벌이 보일겁니다.)
2012102016124126781_1.jpg
(쌍봉도 없다...외봉으로....끝...)

http://www.ajunews.com/view/20180429194643188
(중국이 환경문제로 쿼터적용과 불법채광 단속에 의한 영업이익 상승률입니다. 올해도 생산쿼터 줄이니...중국 내 관련기업은 노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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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협상 없이...중대차한 무역협상을 한다는건 머...

그냥 응...우리의견은 이래...너희 의견 들어보고....

다음에 보자..라는 뜻이라...(두번째 출처 링크 참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032253015&code=9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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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는 미-중간 줄세우기 시작할 듯한 조짐이라...

꽤 질펀하고 X같은 상황이 연출되는 모양새...

특히, 남북문제로 우리나라에 바위같은 돌팔매질 하고도 남는다는건 사드에서 증명...

(탈출구는 북한과 빠른 준비로 반격태세를 갖출 것인가...아니면 중국에 일정지분을 내어줄 것인가...하는부분인데...

이게 참 어렵죠...어려워.....어려워...답이...응......어려워....ㄷㄷㄷㄷㄷㄷㄷ)





최선호 섹터....원자재 기반 실물제조 섹터....북한도 북한이지만....미중이 저러면...-ㅅ-;;;


PS...요즘 베트남 많이 빠질겁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요. 대한민국 투자비중이 높습니다....베트남의 주력산업자체가...
     남북이 친해질수록 단기간의 대 베트남 투자비중이 감소할 확률이 높아 질거라는 부분은 예측이 가능한 사실이고,
     대한민국자본을 대체할 자본을 모색해야 하는데 베트남 정서상 중국자본은 싫어합니다.
     이러한 사유로 베트남 주가의 흐름이 동아시아국가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니 참조하시길...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7917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032253015&code=9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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