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8살때 (한국나이 20살,생일느려서..차이가 심함..이러니 한국나이 싫어하지) 교양과목으로 댄스스포츠를 배웠는데.. 선생님이 자이브 갈쳐주셨어요.. 어느날 키가 무지큰 오빠하고..파트너를 한적이있는데.. 수업처음은 요가 > 자이브연습 이거든요.. 요가 하는데.. 몸을 w자로 만드는 그런 자세가 있었어요..
그 오빠 키에 맞추다..저는 반 접었지만..나름 유연한탓에 어렵지 않게 넘어갔죠..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자이브 연습하는데...그 오빠는 아무리 느리게 해도.. 다리가 너무 롱다리라서... 제가 박자 따라하다 숨차서 죽을 뻔했어요.. 그나마 순발력이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면 스텝꼬여서 자빠졌을 듯... 그 때 수업은 홀드 상태에서 하는 동작이 많았어요.. 노래 'baby love'입니다...이 노래인데 약간 빠른버젼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23UkIkwy5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