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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1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엄마
추천 : 75
조회수 : 7120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7 11:48: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7 04:32:53
저는 28살 막내딸인데요 제목 그대로 제가 엄마를 너무 좋아해요 병적으로다가 막 좋아하거든요 엄마랑 하루에 문자 20개씩하고 전화통화 대여섯번은 기본이에요 맨날 엄마 마중나가고 엄마출근할때 따라나가고 제가 아직학생이거든요 근데 아르바이트도 하고있는데요 월급타면 다 엄마 옷사느라고 하루만에 다쓰고 용돈없어서 한달동안 그지처럼다니는데도 엄마한테 선물하는 낙으로 알바하고있어요 잘때도 엄마랑 같이자고 엄마랑 얘기하는게 제일좋고 엄마한테 무슨얘기든지 다해요 그렇다고 엄마한테 집착해서 할꺼안하고 그러는건아니고요 친구들도 일주일에한번씩 만나고 남자친구도 사귀어보기도하고 전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안했는데요 지금도 이상하다고 생각안하는데 친구들만나서 엄마랑 문자주고받고하는거 보면 애들이 좀 이상하게 생각해요 근데 또 제가 고집이 세고, 주관이 너무 강해서 엄마말만 듣는 마마걸도아니고 혼자 여행다니는것도 좋아하고 놀기도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이거든요 원래 이런거 아닌가요? 친구들은 이해를 잘 못하더라고요 오늘도 친구들만나서 엄마랑 문자 몇번했더니 애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아무튼 전 엄마가 너무좋아요 세계에서제일로 좋아요 엄마 지금도 옆에서 자고있는데 젤예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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