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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1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리학자★
추천 : 66
조회수 : 645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7 15:06: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7 12:26:14
· 집안 꼴이 이게 뭐냐 (아이는 자신이 무력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자신은 부모의 이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석)
· 다른 성별의 애를 갖고 싶었다는 투의 말 (아이의 존재 자체를 완전 부정)
·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보고를 요구(학교 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
· 옆집의 그 애는∼ (차라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엄마 아빠의 아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자기 부정 시작)
· 세상에는 더 괴로운 사람이 많다(제일 괴로운 사람은 한 명 뿐이니까 그 이외의 사람은 도움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 뭘 딱히 크게 부탁한 것도 아닌데「돈 없어」타령 (자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인가, 나는 없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식의 자기 부정 시작)
· 넌 친구도 없니(주변에 자기와 맞는 친구가 없거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개성을 무시,
혼자 있는 것을 죄악시)
· 넌 소심하니까, 혹은 어두우니까 씩씩하고 더 밝게 행동해야 돼(거짓말은 안 된다고 배웠는데
거짓말을 강요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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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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