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휴가때의 실수
게시물ID : humorstory_129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병추
추천 : 10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12/12 12:20:24
.
.

첫휴가 나와서였습니다

첫째날 밤

"어머니 저 자고 있는 동안 절대로 손대지 마세요! 흔들어 깨우지도 마시고 부르지도 마세요"
.
.
.
.
.
.
제 걱정과는 상관없이 6시에 떠지는 눈
침대에서 일어나며 이불을 말기 시작하며 소리쳤습니다

"기상하십쇼~"

"에구 왜 침대 밑에 쓰레빠가 어디갔지?"

(참고로 저희 부대 취침 / 기상나팔 고장나서 말로 합니다)


둘째날 밤

"어머니 저 자고 있는 동안 절대로 손대지 마세요! 흔들어 깨우지도 마시고 부르지도 마세요"
.
.
.
.
.
.
"에구 우리 아들 얼굴이 이게 뭐람, 손은 이게 또 뭐고"

(벌떡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서)

"일~~~병!!! 여!병!추!"


그 날 오후

어머니랑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동생이 갑작스레 등뒤에서 정권지르기 하듯이 절 때리는 겁니다
.
.
.
.
.
(뒤돌아보며)
"일~~~벼엉!!! 여!병!추!"

이런 ㅠㅠ
.
.
.
.
.
"오빠 왜 맞았는데 이름대? 군대에서 맞을 때 이름대야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