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교 들어오고, 친하게 지내려는 맘이 제일 커서 친구를 많이사겼어요!

어찌어찌 하다보니깐은 친구 되게 많이 사겼는데요. 그중에 여사친도 되게 많아졌어요. 친해진친구 여자 9명중에 5~6명정도?

대학교와서 친해진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러가구 밥도 같이 먹으러가구 오래방도 같이가구 그래요.

물론 둘이서는 절대 안가구 가더라도 항상 놀땐 남사친이랑도 같이 가요. 예를들면 어제두 여자 넷이랑 남자 셋이서 놀러다녔어요.

저는 이렇게 친구 사귀고 난 후에 지금 여친을 사귀게 되었어요. 같은지역 다른학교 애구 고등학교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얘가 내 여사친이랑 놀러다니는건 어디까지 이해해주지? 이런 생각이이요.

그러고 그냥 남사친이든 여사친이든 상관없이 전부 잘해주거든요 저는

오늘 선배형이 갑자기 전화오길래 전화 받았는데, 여사친 걔랑 무슨사이냐~? 이리 캐물으시길래

전 친구요 그냥 친구요 이리 답했거든요

근데 형들이 그렇게 물어보시길래 애초에 이미지가 잘못잡혔나.. 싶기도 하고요. 괜히 오해하는 행동 하는가도 싶고요.

이런 주제와 관련된 글은 여기 연애게 눈팅하면서 되게 많이 봤거든요.

여친 사귀면 여자교류를 아예 끊는다 이런 분도 있었던걸로 봤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어제 간것처럼 여럿이 놀러다니는건 괜찮겠죠?

다른 여자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해서 본삭금 걸구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