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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 보도국장의 사표는 수리되어서는 안된다
게시물ID : sewol_27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지락☞☜
추천 : 12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09 16:13:29
파면되어야 하며, 그 성격은 분명코 징계이어야 한다.
 
 
과거 많은 연애인들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었다는 이유로 사죄를 하였고, 자숙에 들어갔었다.
적어도 그들이 사죄했을때는 팬심으로 먹고 사는 예인이라는 이유에서였는지는 몰라도 진정성이 있었다.
 
그러나
 
뉴스시간에 카메라를 정면으로 받으며 자리에 앉아 온갖 사회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입으로 옮기는 앵커라는 신분의 김시곤은
예인에 비할 바 없이, 공인 중의 공인이다.
 
 
가까운 예로, 회식자리에서 아나운서 지망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덕에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강용석을 생각해보자.
 
물론 그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방송쪽이 사실 그렇게 더러운 일이 흔한 곳 아니냐. 더욱이 여성들에게는 그런 유혹이 더 많은 것이 사실 아니냐.
(내게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런 요구가 생길 수도 있음을 각오하라는 충고였다.
 
이 말이 100% 진심에 가까웠다 하더라도,
강용석은 결국 문제의 발언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이제 다시 김시곤의 발언을 되세겨보자.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난 이 말에서 도데체 진의가 숨겨져있다고 보여지지가 않는다.
이 말 자체가 그의 진의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설령 그의 진의가 따로 있다 하더라도, 사안의 성격을 볼 때 그의 사표는 수리되어서는 안된다.
 
징계성 파면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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