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수성이 없어진건가..

아무리 시트콤이라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것이 

박하선 부모님 아파서 외국나가는데 무슨 평생이별하는 사람들처럼 해놓은건지 

고등학생 정도의 설정이라면 외국나갈때 저렇게 울고불고 하면 이해를 할텐데 

다 큰 성인 그것도 20후반 에서 30초반인가??  외국 나가서 부모님 병간호 평생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박하선-서지석 라인은 공감이 안되고 

김지원은 고3인데 고작 몇개월을 못참고 르완다 간다는건지.. 차라리 졸업후 르완다 가는것을

보여주는것이 훨씬 좋았을텐데 고등학교 때려치면서 르완다 간다니까 "저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고..  강승윤 에필로그는 쌩뚱맞고; 백진희는 안습.. 그냥 백진희 취업하는 것을 

마지막회에 보여주지; 

하이킥3 전회 시청한 사람으로 아쉬움이 좀 남아 주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