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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민 자꾸해서 죄송하지만..
게시물ID : gomin_271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현★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23 19:17:28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싶네요

몇일전 여자친구가 아는 남동생과 드라이브&저녁식사를 하고온후 부터 사람이 변한거 같습니다
여친이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펜션잡아서 놀러가자고 해도 바쁘다 그러고..
렌트라도 해서 드라이브 가자니까 그것도 바빠서 안된다 그러고..

영화보는거 좋아해서 극장 가자니까 바뻐.. 놀러가자 바뻐.. 그냥 만나자 바뻐.. 카톡.. 바쁘니까 하지마
뭐만 하자고 하면 바쁘답니다.. 오늘이 설날이니까 바쁠수도 있겠죠
근데 3년동안 만나면서 설2번, 추석3번을 같이 보냈는데 그동안은 하나도 안바빠서 만나서 놀고
전화하고 그랬는건지.. 갑자기 올해는 왜바쁜건지.. 그집사정 다 아는데..

그리고 최근들어서 제가 저녁에 시간 있냐고 하면 꼭 그날은 친구만난다고 하고..
예전엔 싸우면 만나서 얘기해!! 라고 하면서 전화,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는거 정말 시러하더니
이젠 니맘대로 하라네요.. 이 여자 정말 저에게서 마음 떠난거 맞죠?

이남자 저남자 만나더니 제가 초라한걸 느끼고 이젠 버리려는거죠?
근데 맨날 제가 돈 쓰고 데이트할때 집앞으로 데리러 가고 데려다 주고 그렇게 3년인데
결국 3년동안 놀아난건가요? 이럴때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줘야 속이 후련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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