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이 있어서 올립니다.
우선 시로코 황증 가격은 800~900대에서 1300까지 올랐다가 네오플이 뒤통수치고
패키지 판매 연장을 선언하면서 가격이 떨어져서 지금 다시 900~1000대로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마일리지까지 다시 리턴해서 패키지 주문제작 수가 늘면서 황증 공급이 더욱 늘고 있습니다.
황증 가격은 앞으로 약 2번에 걸쳐서 오를 거라고 봅니다.
1) 이계 아이템 개편 발표+차조 마성 통합 후.
차조 마성을 많이 모아놓고 발표만 기다리는 직업이 많습니다. 차조마성이 통합되면 에픽아래 거의 최종 방어구라 할 수 있는
이계세트를 구입해서 역시 최종 컨텐츠라 할 수 있는 황증을 바르는 유저가 늘어납니다.
또한 세트를 다시 모아야되는 직업들도 있고 이번 이벤트로 새로 키우는 분들이 늘어서 또 게임사가 뒤통수를 치지 않는 한 황증 가격이 오르는 요소가 될거라고 봅니다.
2) 패키지 판매 중단
12월에 패키지 판매 중단되면 공급이 끊겨서 그 때부터는 장사꾼들 세상이 됩니다. 황증보다 더 성능좋은 유사아이템이 없으므로 얼마나 가격이 올라가느냐가 문제지 내려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 던페 발표
아마 거너 2차각성을 발표하기 쉽습니다. 그 때에 2차각성이 어느 직업이 사기적이냐에 따라서 그 직업의 특정(스위칭/무기 등) 아이템 가격이 오를 것이고 부케로 두고 있다가 올인해서 투자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 때에 어찌 되었든 황증가격이 오르면 오르지 내릴 일은 없어보입니다.
남은 기일 다 지나서 증발되도 상관없다, 내 본케 이계 세트에 바르고 말지. 뭐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황증을 싸게 사둬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