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ㅜㅜ 이 장면 오기까지 진짜 계속해서 실실 웃고 두근거리고 흐아
사무관님 웃는거봐요....
수지 술 취한 장면에서 처음에는 웃겼는데.. 수지 혼자 독백할 때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났어요..
감정이입이 되서 더 그랬나봐요.. 내가 수지라고 생각하고 이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드라마 몇년동안 안 보다가 식샤를 합시다의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보게 됐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꽁냥꽁냥..? 으... 더 적절한 표현이 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새벽감성에 드라마 보니까, 식샤를 합시다를 보니까, 8화를 보니까 더 와닿아서
이렇게 글까지 남겨유.. 내가 이렇게 재미있게 봤구나 라는 걸 기억하고 싶어서
혹시라도 식샤를 합시다2를 보신 분들 중에 저랑 같은 감정을 느낀 분이 있으면 댓글로 얘기도 할 수 있을테니까
그렇게까지 된다면 금상첨화.
9화 바로 보고 싶지만 너무 늦어서 참고... 나중에 보려구요.
백수지 너 참 매력적인 여자다. 사무관 너 참 매력적인 남자다. 구대성 너도 매력적인 남자다.
수지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