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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개독교가 해냈어!
게시물ID : humorstory_287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움칫둠칫
추천 : 5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9 23:59:56
진짜 날벼락이네요... 예매 시작할 때는 12세였는데 공연 한 달 앞두고 15세도 아닌 18세로 바꾸다니...
 
* 참고로 전세계에서 12세 관람가 또는 제한 없음으로 공연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292115005&code=960802
 
 
 
오는 4월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26·사진)의 내한 공연이 ‘청소년 유해 공연물’로 분류됐다. 해외 유명 팝스타 공연에 ‘청소년 유해’ 등급이 적용된 것은 ‘안티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노래를 발표했던 록스타 ‘마릴린 맨슨’의 2005년 내한 공연 이후 7년 만이다. 

공연 주관사인 현대카드는 “이번주 초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이 같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영등위 공연소위원회는 지난 22일 공연기획사 (주)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제출한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 추천’ 신청을 심의한 뒤, 공연의 선정성 등을 이유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공연물이라고 판단했다. 

영등위의 결정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관객은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없게 됐다. 당초 ‘12세 이상 관람가’로 레이디 가가의 공연 티켓을 판매했던 주관사 현대카드는 이날 오후 4시 각 티켓 판매 대행업체에 공지문을 게재하고, 이미 구매한 미성년 예매자들에게는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현대카드 차경모 홍보담당은 “영등위의 결정을 존중해 재심 등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에 일부 기독교 단체들은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1일 현대카드 측에 공문을 발송하고 레이디 가가의 공연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교회언론회 심만섭 사무국장은 “레이디 가가는 피로 물든 고기로 옷을 해 입거나, 동성애를 미화시켜왔다”며 “또 음란문화를 조장하고 특정 종교를 조소하는 그의 공연은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여러 기독교 단체와 함께 현대카드 불매 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2008년 데뷔해 세계적인 톱스타가 된 레이디 가가는 동성애 옹호 발언과 독특한 무대 및 의상 등으로 미국 보수 교계의 비난을 자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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