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관광버스 회사의 딸로 유명세를 탔던 여자 5호가 0표 굴욕을 당하며 눈물을 흘렸다. 프로그램 최초로 해외 로케 촬영으로 진행된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한번 더 특집'으로 과거 출연했던 남녀 12명 출연자들이 다시 한번 애정촌을 찾아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5호는 과거 출연당시 "방송을 보니깐 내숭이 없어서 짝이 안됐구나"라며 "이번에 내숭을 했는데도 짝이 안되면 정말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할것 같다"라고 애정촌 입소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