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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입니다. 27살 04년 7월 11일부터 활동한 오유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09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쿠타
추천 : 5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30 00:34:30
물론 그전부터 메일 시스템을 이용해서 오유에 대한 정보를 받고있던 사람입니다.

몇가지 아쉬운게 있어 고민이라고 생각되서 이 글을 남깁니다.

친구 기일이라 술을 많이 마신상태라 양해바랍니다.

과거와 같을순 없겠지요. 사람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각자의 생각이 많아지겠죠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테지요.

오랬동안 봐왔던 오유. 정모도 두번 나갔고 비록 컴게랑 고민 성고게 오늘의베스트에 

댓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나이 27에 오래 활동한 오유인

물론 이런거에 기분나뻐하실분들도 많고 

좋아하실분이라..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몇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그 점을 이야기하려합니다.

첫째, 게시판 구분.

아쉬운점입니다. 물론 베오베라. 그림의 떡이자 가고자 하는 목표일수도 있겠죠 개개인한테로는.

저도 한때 가고싶어 조회수 조작으로 갈려고 노력했던적 있었습니다.

결국 그때는 욕을 먹었죠.

그때가 2006년때였습니다.

게시판구분이라.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급박한 상황이 있을테고 누구나 베오베를 원하고

거기다가 더해서 누구나 자기의 상황을 알리고싶어하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만 원해서 오유만의 rule 을 깬다는거. 

저한테는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공게, 고게, 자게 등 각각의 특성을 지닌 게시판들.

그 게시판들이 활봘하게 살 수 있는건 

눈팅족들분 아니면 글쓰는분들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의 rule을 깬 게시판 글쓰기. 달가워 하는사람들보단 안좋게 보는사람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두번째, 갤?

오유는 오유입니다. 항상 저는 그렇게생각합니다.

웃기죠. 오유만의 특성이라고할까요?

적어도 제가 알던 2004년의 오유는 반말은 커녕

존댓말과 상대방의 존중이 있었습니다.

겔러리. 제 짧은 의견으로는 디씨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유머에서는 적어도 "겔"이라는 줄임말보다는 "게시판"이라는 좋은 말을

보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더 개인적인 의견으로 변하네요..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콜로세움.

좋습니다. 의견차이 있다는거 그 의견차이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는거라

인터넷의 순 기능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오유는 좌파다"라는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이야기를 한다면 (물론 얼토당토하지않는 이야기가 아닌 '논리, 근거'를 제시한 이야기)

반대를 몇몇 주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 쓰고도 참 이상하지만 정리해서 이야기하자면...

저는 그렇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세대교채. 충분히 이해갑니다.

특히 이런 거대한 사이트가 새로 유입된 사람들과 기존 유입된 사람들과의 마찰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그에 다른 마찰도 일어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랬동안 봐왔던 'todayhumor'가 

점점 눈쌀찌뿌려지는 글들과 사기, 그리고 자신을 내새우려는 (베오베 또는 키보드워리어)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한때 그랬습니다.

저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들이 저보고 '님' 을 붙이면서 이야기 해주실때

행복함을. 더 나아가

위에서 언급한것이 없어지고 

오유. 지켜보았던 오유. 그대로 계속 나아갔으면 하는바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세대교채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유라는 한 거대한 사이트가 이렇게 된다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주위를 서성거리며 맴돌고 있는지도 모르겠죠.

그냥 푸념이라 고민게시판에 글을 끄적입니다.

죄송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글로써서.

아 한가지 빼먹었네요.

생각하세요.

"글쓰기전."

"글쓰면서."

"글쓰고 나서 버튼을 누르기전에."

세번을 생각하면

타인에게 기분좋고 자신도 기분좋은 댓글을 기대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광고는 정말 보기싫습니다...

저도 광고 하고싶어도 안합니다. 

참아주세요.

아.. 하나더..

분명 그렇겠죠

반대 10개미만 추천 되도록많이(?)

댓글도 개개인적으로 다른생각을 가진분들은 저에게 욕을 할수도 있겠죠.

이해합니다.

저 개인적인생각이기때문에.

그렇기때문에 제 푸념을 이 고민게시판에 맞게 쓴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조금 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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