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랩탑을 처음 사용했던 때는
2005년 여름..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X
사양이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펜터엄 도선 1.7G
라데온 9700
램 1G
1년 6개월 정도는 잘 사용하다가
이후에 문제가 발생...
공식 서비스 센터에 가서 점검 후
원인이 뭐냐고 물으니 고개만 도리도리
집에 와서 자세히 살펴보니
케이스가 떠 있는 부분을 발견...
다시 가서 분해 후 재조립을 요청
5분도 안되어서 받고 집에 돌아옴
다시 확인한 결과
케이스가 떠있던 부분의 밑이 갈라졌음
굳이 묻지 않았어도
분해하지 않고 위에서 누른 것이 보임
햐~...시밤바...
이 때 욕이란 욕은 다했음
세계 최초의 랩탑 제조사면 뭐햐?
또씨발인데
2009년 이후로는
도시바는 처다도 보지 않고
오래토록 비싸서 사용해보지 못했던
그림의 떡이였던 싱크패드 메니아가 되었음
지금도 이 때만 생각하면
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