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까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전 한참 웃었는데...^^;; ---------------------------- 이승연씨가 지금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이해 못하고 계속 게이사 누드니, 화해니 하는 누드집 2,3탄을 찍겠다고 합니다. 이승연씨가 아직도 위안부 할머니들 심정이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이승연씨 본인의 이야기로 하면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어떤 심정인가 이해가 되실까 하여 몇자 적습니다.
이승연씨, 부모님 이혼하셨죠? 동생은 이승연씨가 이복누이인줄도 모르고 자라셨다고요?
친어머니는 이승연씨가 뜬다음에야 찾아와 이승연씨와 같이 산다죠? 길러준 새어머니는 그것 땜에 넘 서운해 하시고..'
'이런 이승연씨의 슬픈 가족사를 위로해 드리고, '장중한' 이승연씨 가족의 삶을 네티즌들이 누드로 표현하면 어떨까요? ?' 이승연씨 많이 위로 되시겠죠?
저희 네티즌들도 상업적으로 하려면 얼마든지 다른 누드를 찍어도 되지만, '의미 깊은' 일을 하고 싶어서요..
1장 부모님의 첫번째 결혼 및 이혼 ( 부모님의 첫날밤 누드 한장, 이혼 직전의 어머님의 괴로워 하시는 모습/ 여자의 고뇌의 누드 한장. 어린 이승연이 떠나는 어머니를 보고 울고 있는 누드 한장..)
2장 부모님의 재혼( 새로운 삶/새어머니의 누드도 한장...)
3장 화해( 이복동생의 누드도 한장..)
이승연씨 아픈 상처 위로 받고, 저희 네티즌들은 그 사진을 유료화하여 네띠앙에 이사가 되고.. 일본에도 그 사진 팔고요...
위안부 할머니들도 '이승연씨의 어머니, 새어머니, 동생' 못지 않게 남의 귀한 집 '딸'이고, 자식입니다. 그 귀한 대한의 딸을 우리나라가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승연씨 가족얘기, 어머니 이혼한 얘기해서 미안합니다만,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에 비하면, 그 어머니는 참 럭셔리한 삶을 사신 것 같네요. 여자로서, 한남자와 결혼할 권리도 누리시고, 또 이혼할 권리도 누리셨네요. 여자로서 남자를 선택할 권리(결혼)도 중요하지만, 거절할 권리(이혼)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죠.
종군 위안부 할머니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남자에게 당하면서도 거절할 권리도 없으셨어요. 우리 불쌍한 할머니들...아니 어린 소녀였던...
이승연씨, 아픈 가족사 누드로 만들어 드릴테니, 위로 많이 받으세요. 저희 네티즌이 수익금도 좀 환원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