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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진짜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271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미
추천 : 3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1 20:29:02
불특정 다수의 93년생 까는거 아닙니당
개념없는 내 친오빠 까는겁니당 93년생 아오
오늘 정말 화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가족 다같이 모여서 저녘먹는데 자꾸 술고프다니
아니 그러면 그냥 나가서 친구랑 먹던가 왜 자꾸 그말을 꺼내는데....
허세가 아주...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저랑 연년생이라서 이번에 고3되는데
방학때 학교에서 자습할때 인강듣는다니깐
그거 공부 안된다고 집에서 들으라구 자꾸 그러는데
내가 오빠 인강틀어놓고 엠피로 무협소설 보는거 다봤어 이남자야...
방에서 수학 푼다해놓고 디엠비 보는거 다봤어.....
믿음이 가야지 원

지금 알바하면서 엄마한테 놀때마다 용돈 타쓰는것도 아니꼬운데
아니 자기 성인이라고 외박하는거 뭐라 말라는건 언제고 
노는돈은 왜 타쓰는건데?ㅠㅠㅠㅠㅠㅠ진짜 엄마 요즘 돈없다고 그러던데
첫월급 나오면 엄마아빠 선물좀 사드리지 그대로 휴대폰위약금+스마트폰+자기옷
아 정말 화난다
오빠 명문대 갔음 그게 효도니깐 뭐라고 안했겠지 내가
나랑 같이 수능칠꺼잖아.....ㅋ......왜 공부 안하는데 한번 수능 보니깐 알겠다며
알고서 나한테 잔소리하고 끝?ㅋㅋㅋ알겠으면 공부나하지 좀....

알바하는것도 아빠가 노는거 보다못해 지인분에게 전화해서 자리 구한거거든요
그거하면서 힘들다고 엄마한테 엄마친구아들들 과외해주면 안돼냐고 알아봐 달래요
과외도.....성적 잘나와야 하는거지....정말ㅋㅋㅋㅋㅋㅋ
제 과외 시킨다고 그러고 있거든요?ㅋㅋㅋ아 뭐 제가 공부 오빠보다 못하긴 한데
그래서 어차피 못하는거 수학이라도 잘보자 하고 거의 수학만 하거든요
그래서 영어 과외 엄마가 배우라고 하는데 계속 미루기만 하고...
수리가 4등급이 나왔거든요? 오빠는 문과인데
그게 실수때문에 성적이 떨어진거래요 그래서 그렇구나 했죠
근데 기말고사때 시험지보더니 점수 왜이러냐고 그러길래 실수했어 이랬더니
니 실력이 안되는걸 실수 탓하지 말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화나!
수학이나 풀러가야징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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