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故신해철 아들 49재서 母위로..'민물장어의꿈' 열창 눈물
게시물ID : star_271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14
조회수 : 1112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12/22 12:37:59
고(故) 신해철의 아들이 눈물과 아버지가 남긴 노래로 아버지를 떠나 보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4일 진행된 고 신해철의 49재 현장을 전했다.

고 신해철이 안치된 추모관에는 그를 찾는 팬들로 가득했다. 관계자는 "한 1,000여 명 정도 다녀갔다.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49재 현장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넥스트 멤버, 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떠나 보내며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보라색으로 만든 리본을 가슴에 매달았고, 영상으로나마 그를 마주하며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쳤다.
 
newsen_20141221155408007.jpeg
 
 
이어 진행된 헌화식에서는 추모식 내내 의연하게 대처했던 고 신해철의 아내 역시 참았던 눈물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고
 
신해철 아내는 아버지의 영정 앞에 국화 꽃 한 송이를 놓는 아들에게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은 어떠한 말보다 엄마를 꼭 끌어안아 줬고 고 신해철 아내는 "안 울게. 안 둘게. 미안해"라고, 아들은 "울지마"라고
 
엄마를 위로해 뭉큼함을 자아냈다.

이후 현장에서는 '민물장어의 꿈'이 울려퍼졌다. 관계자들과 팬들은 갑작스레 떠난 고 신해철을 추모하며 모두가 한 목소리로 불렀다.
 
특히 고 신해철의 아들 역시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민물장어의 꿈'을 열창해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눈물짓게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1221155407578
       
저리 예쁜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갔을까요? 울컥 하네요. 그래도 이 아이들 만큼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