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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5만원 사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정리 해드릴께요.
게시물ID : humorbest_271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62
조회수 : 5512회
댓글수 : 4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8 22:4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8 22:38:42
1. 오유에서 꽤 오래 활동한 고정닉 한분이
건강(천식)문제로 고양이를 도저희 키울 수 없다고, 그래서 분양한다고 글을 올려서 베스트에 갔어요

2. 고양이의 종은 터키쉬 앙고라이고
보통 새끼가 15~25에 거래되고, 2년이 되면 무료~7만원 정도선에서 거래되는 인기 있는 고양이 종 중에 하나예요.

3. 그런데 오유 그 분은 1년 6개월 된 냥이를 25만원에 판다고, 무려 시세의 3배가 넘는 가격을 불렀어요.
대신에 1년동안 무사히 키우면 10만원을 돌려드리고, 5년동안 사진이나 메일을 가끔이라도 보내서 잘키우고 있다는걸 확인시켜주면 추가로 10만원을 더 돌려준다고 했죠.

4. 몇몇 사람들이 조건이 너무 안좋은거 아니냐, 너무 비싸다라고 했어요.

5. 그러자 글올린분이 반려 동물은 돈으로 따지는게 아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비싸다 vs 글쓴이의 "동물은 값으로 메길수 없다 25만원이면 적정하다. 게다가 5년뒤에 돌려주지않느냐"
이렇게 서로 토론이 오고가다가 

6. 글쓴이가 빡돌아서는 학렵드립을 날립니다.
(못배운것들, 가방끈 짧은 것들 하면서)

7. 그때부터 글쓴이 개까이다가 오유 처럼 배워먹지 못한 놈들이 우글거리는대서는 못있겠다면서
오유 떠난다면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곳을 찾아 DC- 고양이갤로 갑니다.

8. 고양이갤에서도 25만원은 너무했다고 좀 까입니다.

9. 글쓴이는 DC에도 거의 비슷하게 개드립을 치면서 DC에서도 쫓겨나다 싶이 합니다.

10. 자게에 "오유는 쓰레기다"라면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댓글은 싹싹 다지우면서 글을 올립니다.

11. 그리고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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