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치인들 ,연예인들 그리고 돈 많은 자제분들 비리로 공익 많이 합니다. 그러면 비리를 저지른걸 탓해야지 공익 자체를 욕하진 맙시다...
선천성 양쪽 어깨가 다 빠지고 전신 다한증 까지 있어서 공익이 됐고 지금은 교육청에서 근무중입니다. 친한 친구들은 제가 어깨가 빠지는거랑 다한증 때문에 고생하는것을 알기에 제가 공익 갔다고 뭐라 하거나 몸 안좋다고 얘기 하는 친구는 없지만 별로 친하지 않거나 교육청 직원들 공익이라고 굉장히 무시하네요.
현역분들 2년을 낭비하고 굉장히 힘들었다는것 알지만 그렇다고 공익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탈골의 아픔 안빠져 본 사람은 모릅니다. 기지게, 재채기, 체조, 헬스, 각종 운동시 갑작스럽게 빠져버리면 얼마나 아프고 때때로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한증 겨울이 끝난 봄부터 가을까지 굉장히 힘듭니다. 옷이 젖어서 흰,검정색만 입는건 이제 당연하게 되었구요. 악수하기도 꺼려지고 매운음식 굉장히 좋아하지만 음식을 먹을때 땀이 심하게 나는 것 때문에 집 밖에선 잘 먹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씻어도 발냄새는 어떻게 할 수도 없구요
대부분의 공익 거의 99%의 공익은 신체적 결함 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은겁니다. 공익이 된 게 축복이 아니라 현역 여러분의 건강한 몸이 축복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비리로 공익이 된 사람의 비리를 욕해야지 대부분의 공익을 싸잡아서 공익을 욕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