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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다라는 표현
게시물ID : sisa_182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중권
추천 : 13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30 14:11:10
나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흔드는 일이 아니고 이미 흔들어서 무너트려 버렸습니다.

지금 저 불법사찰은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과거의 일입니다.

즉, 사찰을 당하고 피해는 다 입은 상태라는 거죠. 언론은 마비됐고

산발적이던 개인의 저항은 국가 권력으로 묵사발이 됐지요.

어린 시절 국사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독재 정치, 탄압, 음모 이런 단어가

현실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냥 문득 흔든다는 말을 보고 떠올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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