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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는 토토가에 이 노래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게시물ID : star_271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mgoing
추천 : 7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22 23:23:47





왜냐면 당시에 염색머리로 활동 금지당해서ㅠㅠ
사실은 당시 sbs,kbs와 sm사이가 나빴었기 때문에
3집 러브 활동을 공중파방송중에서는 오직 mbc 한군데서만 했었거든요..ㅠㅠ
그런데도 역대 여자그룹 앨범판매량 1위찍은 앨범 노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S.E.S활동곡중에서 가장 S.E.S스럽고 스타일리쉬한 명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ㅠㅠㅠㅠ
특히 뮤비가 최고bbbbb
S.E.S이후로 수많은 여자아이돌그룹이 나오고 들어가고 또 나오고있지만
한국에서는 이 러브뮤비만큼 제대로된 비쥬얼쇼크를 느꼈던 뮤비는 또 없었어요..
해외로케 뮤비를 이만큼 이국적으로 잘 뽑아낸 뮤비도 몇 없었던거같음ㅎ
(몇억씩 돈 쏟아부은 드라마타이즈뮤비들 제외하고요ㄷㄷ)

뭐... 사실상 암유어걸이 대중들에게는 더 임팩트가 크니까
암유어걸로 나온것도 충분히 이해가고 좋긴한데...
그래도ㅠㅠ 무도를 보고있자니.. 어릴적 빠심이 살아나면서ㅋㅋ 막 아쉬운게..
꿈을모아서, just a feeling,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등등 많이 언급되는데
왜 Love는 언제나 찬밥신세일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러브가 S.E.S활동곡들중에서
진짜 가장 세련되고 완전 개명곡이라고 생각하는데ㅠㅠ

3집사서 들었던 팬들은 알겠지만
1,2집이 소녀소녀한 감성으로 꾸며진 걸팝위주였다면
(활동곡들이 그랬음. 앨범수록곡들은 비가, 그대의향기같은노래들보면 좀 성숙하기도하긴했음)
3집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악도 그렇고 스타일도 완전 성숙해진 앨범이었어요.
수록곡들 blue sky라던지 샤랄라, tell me, silver, i've been waiting for you같은 노래들 들어보면
이건 그냥 달달하기만한 걸팝 수준이 아니라 꽤 들어줄만한 팝음악이었죠
앨범전체적으로 수록곡들 퀄리티도 좋았고 보컬 수준도 괜찮고bbbb
(물론 바다가 하드캐리했다는건 부정할수없음..ㅎㅎ)




mbc 골든디스크 시상식?






저 염색머리가 뭐라고ㅠㅠㅠ
암튼 이언니들은 십몇년이 지나서 다시봐도 존예네요ㅠㅠㅠㅠㅠ



러브 활동시기도 딱 99년에 걸치는데...크흡...
S.E.S 노래중에 러브가 제일좋은 친구들 또 없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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