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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의 션[논란 예상하지만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star_271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fqpcjrruf.
추천 : 28
조회수 : 15577회
댓글수 : 106개
등록시간 : 2014/12/23 12:41:57
2001년 병역법이 강화되자 일부 이중국적 연예인들은 이에 반발합니다.

이중국적 연예인들: "(우리같은) 외국인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할 수는 없다."

당시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으로 한국에서 권리를 누리고 있었는데, 의무는 '나 몰라라'하는 형태였습니다.

이에 병무청이 반발합니다.
병무청: "시민권자 중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경우에만 병역의무가 없을 뿐, 한국 국적을 그대로 보유한 경우에는 ‘60일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다."
(60일 이상 국내 활동을 금지함)

그러자 지누션의 지누와 션, 코요태의 김구 등은 과감하게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군대를 면제받게 됩니다.
권리는 누리고 싶고, 의무는 이행하기 싫은 전형적인 형태였죠.
(션 군대 포기)(션 병역 의혹의 전말)

참고로 미국 시민권을 버리고 입대한 차인표나 앤디의 결정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 한국인의 정과 포용력

이후 션은 정혜영과 결혼했고, 한국땅에서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기부 천사'로 좋은 일도 열심입니다.

션과 정혜영에게 아들이 두명 있는데, 둘 다 군대를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현재 아버지를 따라 미국 국적이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또한 한국 국적을 취득한다고 하더라도 군대를 가게 되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행동이니까요.


션과 그 아들들, 후손들과 같은 사람들이 점차 한국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병역 자원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에, '의무'를 이행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고 있죠.

한국인들은 자부심이 강하고 정이 많습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병역의 의무를 과감히 버린' 션과 그 후예들에 대하여 '따뜻한 시선'을 보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현재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현역 장병 여러분과 과거의 현역이었던 예비군, 그리고 미래의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년여동안 이들의 거의 '무임금'에 가까운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우리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블러그 글이라 이글이 사실인지는 100% 확신할순 없지만 세삼스럽게 유승준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국내에서 활동이 가능했다면 그 누구보다 엄청난 기부를 했을거라 생각드네요...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한국 국적 버린 사람'이 '한국 국적 원한 사람'보다 많았다
http://news.nate.com/view/20141223n06904
 
이기사보고 가져와 봅니다...
오유분들의 생각은..
물론 이글은 폭풍 반대 예상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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