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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썰 좀 들어 주시겠습니까?
게시물ID : humorstory_287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모글올리기
추천 : 4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30 18:30:45

 곧 총선이 있습니다..  대선도 있구요..

선거 정말 신중히 잘 해야 합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시골에 그냥 조그만 마을이었습니다. 시골일별로 없었던때라 경로당에 노인분들이
많이 쉬고 있을 때였죠.. 그때 선거인 홍보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음식도 주고 안마도 해 드리고
노인분들 신나게 해 드렸죠.. 그렇게 2~3번 방문 후 노인분들께 용돈 쓰시라고 7~8만원씩 봉투를 드렸습니다. 시골 노인분들이라 받으면 안된다는것도 모르시는 분들 이셨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선거날 선거인 홍보일하시는 분들이 다시 오셔서 버스로 투표장까지 태워주셨죠..
그렇게 노인 분들은 투표를 마치고 한달쯤 지나서 뇌물을 받았다는 죄로 70~80만원씩 벌금을 내셨습니다.
이게 실화 입니다. 이런일이 아직도 어디서 이런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한 국회의원 밑에 보좌관이 있습니다. 근데 그보좌관의 보좌관도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명이구요..
그밑에는 또 보좌관이 있구요.. 왜 그사람들이 한 국회의원에게 몰려 있는 것 일까요? 
국회 의원이 되고나면 댓가를 돌려 받거든요.. 자식들의 취업이라든지.. 수고비라든지.. 등등

어느 한 당이 비리와 부정부패가 넘처납니다. 그래도 그 당이 망하지 않는 이유가 저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의 표.. 그 보좌관이라고 명칭을 달고 있는사람들 또.. 그사람들의 덕을 바라는 사람들의 표들도...;;
이게 어느 한 당의 망하지않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부정부패가 넘저나는 이유도 같을것인거 같구요..

저는 부산 사람 입니다. 부산이 파란 물결이다.. 부산경남 답이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 생각은 정이 많은 경남지방 사람들의 특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사람들을 욕할께 아니라.. 그런사람들의 심성을 이용해 먹는 "것"들을 욕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투표 잘합시다가 하고싶은 말인데.. 헛소리만 한것같네요.. 할 말은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민간인 사찰이 무섭거든요..

자! 이제 막 투표권이 생긴 대학생이라든지..
투표는 하고 싶은데 정치쪽 정말 잘 모르겠다.. 싶은 분들!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 사람의 인상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람은 살아온 환경에따라 인상이 변한다고 하죠?
티비에 나올때나 선거용지들을 보다보면.. 
어느정도는 보이더라구요.. 

이거 하나만 명심 하세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록..
그들은 그들의 목적을 위해 정치를 이용 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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