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갔을때 가져간 책입니다.
저자는 김남일이라는 사람인데, 군대에서 조선일보 문화소개란에서 읽어서 산 책입니다.
정확히 군대때 산 책이지만 계속해서 읽으려고 노력하다
그 특유의 지저분한 문체에 계속 포기했어요.
오늘,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려고요.
표지랑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읽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한가득이었거든요.
이런 이유로 포기한 책이 수두룩 한데...모비딕도 그렇고,.
그런데 이제 찾아보니 이 분 꽤 이름이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