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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국인들도 벼른다~
게시물ID : humordata_271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Full◈
추천 : 5
조회수 : 13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09/03 14:13:28
조지 부시. 2000년 미국의 43대 대통령으로 취임해 2004년 재선에 성공, 현재 미국의 44대 대통령.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미국은 남부 멕시코만을 강타한 카트리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그들의 가족과 터전을 잃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가스값은 치솟고 카트리나가 강타한 남부는 무정부 상태로 인심은 날이 갈수록 흉악해지고... 미국 내에서도 이러한 분위기와 여론이 이제는 부시에 대해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사실 우리 한국인들과 세계인들과는 달리 미국인들은 부시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긍적적인 가능을 많이 가지고 있었죠. 우월주의라고 해야 할까요? 세계를 떡주무르듯 주무르는 부시의 정책. 그런 정책들로 말미암아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지만 항상 자신들의 마음속에 세계의 중심인 미국의 국민이라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미국인들이 지금 현재 부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을 벌여놓고 궁극적인 목표였던 석유에 대해서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고 이번 카트리나로 인한 엄청난 피해에 대해 늦장 대응을 피우고 정작 피해가 가장 크다는 그리고 흑인 빈곤층이 신음하고 있다는 뉴올리언즈는 들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부시. 이젠 그를 자국민들이 심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미국입니다. 이제는 미국인들이 부시를 지켜보고 있는 현 미국상황입니다. 재건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된다는 후속대책에 대해서 과연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부시가 자신들의 국민들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 이제는 세계인들과 자신들의 국민인 미국인이 부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아침에 가족들은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 많은 피해자들이 신음하고 있다는게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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