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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 buzz
게시물ID : humordata_36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로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12/13 01:40:52
어제까지 멀쩡하게 잘 지내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하는말이지만 전 정말 '처음으로'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전에 사귄 사람들은 이렇지 않았거든요..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갑자기 헤어졌습니다 예전에 헤어진 사람이 돌아왔대요... 저한테도 이얘기 한적 있었는데..저보고 상처를 감싸줘서 고맙다고 해놓고는...간대요.. 저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우는군요..티안나게 고민 많이 했대요.. 사귈때 절대 너 울리지 않겠다고 한 제말이 생각나서 저도 울었습니다 저보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래요.. 그렇지 못할건데요..제가 못해줘서 미안..그러니까 차라리 욕을 해달래요.. 그녀는 직장동료입니다. 내일부터 어떻게 보죠?? 전 도저히 못볼꺼 같은데요...그래서 그만둘려고 합니다^^웃기죠 하룻밤사이에 모든것이 바뀌어 버린것 같습니다 죽고싶어요 갑자기 버즈 노래가 생각나서..가사가 하나도 빠짐없이 제 이야기군요.. 제가 약한것 같습니까...?? ps.오늘의 유머에 올려 죄송하네요 맘은 답답한데 말할 사람이 없거든요... 직장에선 사귀는게 비밀이어서...밝힐수도 없고...친구들은 시험기간이라 시험치고...ㅎ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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