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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1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lqkfΩ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4 18:50:41
고모들이야 집 다 잘살고 넉넉하니까
1년에 몇천만원정도는 별거아니라 유학보내고 그러지
우리집은 아니잖아요
내가 공무원하고싶다고 안정적으로 살고싶다고하니까
그게 뭐냐고
돈이중요한게아니라고 그러는대
돈많아서 백화점에 몇억씩 가져다
주시는분들이나 그런말할수있는거지
우리집은 아니에요
아버지 보증 잘못써서 힘들어가지고 쪽방살고
힘들어할때 돈많은 고모들이 얼마나도와줬어요
다들 평범한 이모들이 도와줬지
명절때만나면
아빠는 세뱃돈 주는것도 부담스러워서
세배 안받을려고 그랬는대
시발ㅇ ㅏㅏ
고모들이 도와줄것도아니면서
나 공무원시험준비하게 할거라니까
왜 아빠한테 뭐라그러는대
그래도 우리
힘들었을때
할아버지 제사는 꼬박꼬박 다 챙겼어요
제사지낼때 뭐 도와주는것도 없으면서
제삿상 차리는대 뭔 돈이 그렇게드냐고
엄마한테 돈 막쓴다고 뭐라하면서
자기들은 돈많은분들끼리 한우니 뭐니 선물하고
고모들은 제사상올라갈것들 과일부터 해서 고기까지 다들어오잖아요
그러니까 조금드는거지
우리는 다사야대요
그러니까 우리엄마한테도 뭐라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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