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연한 뮤지컬 공연에 다녀왔어요.
저랑 똑같은 나이인데도 벌써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정도의 열정! -_- !!
원래 뮤지컬 하는 애들도 아니고해서(그냥 보컬수업 듣는 녀석들;;) 어설픈면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보는내내 뭔가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이 들던걸요^.^;;
같은 젊음인데도 전 방구석에서 폐인짓중인데-_-;;
윗사진에 열춤중인[..] 여인네가 제 친구입니다. 댄싱퀸을 부르는 중이지요. 홍홍홍.
아랫사진은 <그리스>를 공연중인 같은과 녀석들.
손들이 마구 날아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