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조미료맛을 느껴서 음식점가면 '아 이집은 미원' '아 이집은 다시다' '아 이집은 라면스프' 이걸 딱딱 알았는데
군대를 한번 갔다오더니 조미료맛을 하나도 못느끼겠습니다..
게다가 자취를 하니까 혀가 완전히 맛탱이가 간 것 같습니다... 제 혀를 제가 못믿을 정도로요.
그래서 다시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
다시마 우린물, 미원 섞은물, 다시다 섞은물 이 세가지를 매일매일 조금씩 마셔보고, 그걸로 감각을 살리려고 하는데
다시마우린물, 미원, 다시다 말고 추가로 어떤걸 더 연습하면 조미료맛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