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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 하면서 생긴일
게시물ID : humorstory_287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학사전
추천 : 3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31 11:40:33
내가 일하는 아파트는 싸지만 싸가지없는 사람이 많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우리 아파트는 제법 큼 (900세대정도)

근데 싸가지가 가출하신분이 꾀나 많음.. 오늘은 그중에서 삼성얘들일임

일단 이 아파트가 삼성얘들이 기숙을 하는데.. 굉장히 싸가지가 읎슴.

이샛기들 말이 삼성이지 그냥 공장새끼들인데 개념이 읎슴.

일단 이새끼들 사는 동에가면 밑에 보도블럭이 스카이콩콩에 불붙여놓고 뛰어다닌거 마냥 거뭇거뭇함.

담배를 피면 그냥 버림 그게 타면서 재로 보도블럭이 새단장함.

온갖 쓰레기를 다버림 화단에 맥도날드가 얹혀져 있고 피자도 굴러다니고 직접만든 피자도 굴러다님.

아무튼 욕은 이쯤하고

썰을 하나 풀어보자면 이 아파트는 늘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삼성얘들은 차를 못가져오게 되어있음..(입구에서 통제함)

그런데도 차를 끌고 오면 우리와 싸움나기 일쑤인데... 앞에서 차로 막고 우린 빼라고 지랄하고 아무튼 아파트가 개 오바 지랄임

어느날은 내가 후문에서 경비를 보는데 어떤 한새끼가 와서 사원증을 맡기면서 존나 한시간만 있다가 간다고 존나 굽신굽신굽시니스트 함..

그날따라 피곤도 하고 새벽이라 말싸움하기 싫어서 한시간만 입니다. 하고 흔쾌히 집어넣어줌.(원래 이러면 안됨.)

근데 이새끼가 ... 안와!

이 쌍노무..

이 새끼때문에 선임들한테 개갈굼. 빠졌다느니 개념이 없다느니. 더군다나 삼성새끼들은 한새끼 들여보내면 다음날 지들도 차 끌고와서 하는 얘기가 어제 다른 얘는 들여보내 줬는데 나는 안되냐? 이지랄.

여기에서 밝히겠음.. 걔들은 되고 너들은 안되는 이유는 니들은 싸가지가 읎어서 그럼.

이야기가 따로 샛는데 아무튼 그 새끼때문에 빡돌아서 일단 그 새끼한테 연락함.

근데 존나 배째라 식으로 나옴. 내일 아침에 차를 끌고가겠다. 어라 이시발?

그래서 나도 존나 쿨하게 ok함. 그리고 내일 갈때는 행정실 가서 찾아가라고 귀뜸해줌.(우리가 사원증을 행정실로 넘기면 행정실에선 포풍 벌점. 알기로는 벌점 얼마 넘어가면 기숙사에서 퇴출. 근데 차끌고 들어와서 우리한테 항의들어오면 거의 퇴출벌점의 90%를 받는걸로 알고 있음)

이때부터 이샛기가 똥줄이 타기시작했는지 포풍전화. 우리는 포풍처럼 쌩.

한 5번쯤 전화왔을때 불쌍해서 받아줌. 존나 사정사정. 우리는 착해서 30분안에 차 끌고 와라. 그럼 행정실로는 안보내겠다. 그랫더니 존나고맙다고 애걸복걸. 그러더니 5분만에 와서 차끌고 나감.

아무튼 이래서 젊은 새끼들은 잘대해주면 안됨.. 약아빠짐.. 시발 우릴 빙다리 핫바지로 아나..

이 새끼들때문에 일할때마다 사리가 입으로 올라올지경. 지금 사리가 너무 많아서 고환쪽으로도 몇개 보내도 될지경임.

아무튼 이샛기들때문에 점점 삼성이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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