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옥상올라가서 삼각대 설치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누가 잡아서 [신발!!!!!!!!!!!!!!!!!!!!!!!] 본능적으로. 나는 나 밀줄알고 그랬는데 50대 아저씨였다는. 여기서 뭐하냐고 물어보고 사진찍는다니까. 여기서 뭐찍을께 있다고 이러냐니까. 그냥 심심해서요 막그런얘기하시고. 그분은 거기서 담배피고 나는 거기서 사진찍고. 그시간대면 항상 거기계신다고 하시던. 근데 아버지뻘되는분한테 신발거려서 뻘쭘했다능. 결론은
박진영 킹왕짱. [훗.]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