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당황시키는 법

 

1. 왼쪽 문을 열고 타자마자 오른쪽 문을 열고 내린다.

 

2. 요금이 오를 때마다 비명을 지른다.

 

3. 택시에 타자마자 페브리즈를 마구마구 뿌린다.

 

4. 재개발 지구나 새 건물이 들어선 거리를 지날 때 한숨을 쉬며

     "하나도 안변했네, 여기... " 라고 중얼거린다.

 

5. 내릴 때 레드 카펫을 깐다.

 

6. 비 내리는 밤에 택시를 타고

    "저기,. 요즘 이 근처에 뭐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잖아요~ "

 

7. 행선지를 물어보면 "몰라요!!" 하고 펑펑 운다.

 

8. 들고있던 비상등을 차위에 올리고

     "빨리 갑시다!! 신호는 무시하세요!!"

 

9. 타자마자 교통 불편 엽서를 집어든다.

 

10. 룸미러 너머로 운전기사의 얼굴을 심각하게 응시.

 

11. 혼자 탄 다음에 아무도 없는 조수석 쪽에 계속 말을 건다.

 

12. 조수석 앞에 붙은 기사증을 소리내서 큰소리로 읽는다.

 

13. 경찰차나 경찰이 지나갈 때마다 몸을 숙인다.

 

14. 뒷자석으로 타서 조수석으로 옮겨 앉는다.

 

15. 타자마자 "트렁크가 열려있는데요?" 한다.

 

16.운전기사가 확인하러 간 사이에 운전석에 앉는다.

      그대로 출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