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 국치 조다 더한 비분강개를 느낀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긴 그날, 대한제국 백성들의 비분강개가 오늘 검찰의 발표를 보고 가지는 분노 보다 더 했을까? 오늘을 이 땅에 정의가 사라진 날,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몇몇 사기꾼 들에게 나라를 통째로 빼앗긴 날, 로 규정하고 싶다. 대한제국이 나라를 빼앗겼을 때, 전국 각지에서는 의병이 일어나기도 했건만, 정의가 강탈된 오늘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은 국가의 주인이기를 포기했음에 분명하다 위장전문가 구하기에 나선 권력기관과 찌라시 언론들아, 너희들은 을사5적을 욕할 자격이 없다. 너희들은 을사5적 보다 더한 매국노들이기에.... 12월 19일 진실과 정의를 외면한 투표로 엉터리 지도자를 뽑을 경우, 그에 대한 죄과는 고스란히 우리 스스로가 받아들여야 하며 국민들은 대통령이 잘했니 못했니 말할 자격이 없다. 아, 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게 이토록 부끄러울 줄이야....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자는 애국가의 끝소절을 부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