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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에서 오마쥬한 장면 swf
게시물ID : sisa_271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향감독
추천 : 1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6 15:01:24

 


“하선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 황 작가는 “영화에 정치적 메시지를 담겠다는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민에서 왕으로 변화해가는 개인 하선에게 포커스를 맞췄다”며 “하선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인간적 부분을 드러내려는 의도는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신료들의 중전 폐비 요구에 ‘조강지처를 버리란 말이오. 차라리 나를 폐위하시오’ 하며 맞서는 하선의 대사는 노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대통령 되려고 조강지처 버리란 말이냐’고 했던 발언에서 따왔다. 인간 노무현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존경 표시)였다”고 말했다.

 


이인제 표정이 압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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