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조종의 결과물까지 본인이 생각해내어야 해요 (위 내용 중요, ex: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예를들어 꿈속에서 그 당시 즐겨보던 월희의 나나야가된 저는 괴수를 17분할 하는 조종을 하다가 괴수가 죽지 않아서 피를튀기며 쪼개지는것까지 상상한 다음에야 괴수를 죽일수 있었죠. 중요한건 문장으로 상상이 아니라 장면으로 상상을 해야해요.
너무 많은 꿈력을 사용해서인지 괴수를 죽이고 잠에서 깨버렸지만...
또 한가지.. 자각몽을 꾸려면 꿈일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꿈을 구체화 하면서 꿈과 현실의 구분이 잘되고.
하루종일 있어도 꿈이 잘 기억됩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잠잘때와 깨어있을때 쓰는 뇌 부위가 다른데 (제 생각으로는 ) 그것이 글로 적어 내면서 뇌간의 연결선이 자리 잡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자각몽을 그만 두게된 결정적 이유가 있는데.
다크서클이 없어지질 않아요. 자도 잔거 같지 않게되고 현실보다 꿈속 세계가 더 좋다 생각되게 되고 꿈속 환경은 더욱더 현실성 갖춰지게 될 수록 꿈에서 깨면 허무함이 더 커져서 우울한 마음이 굉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