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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건국, 하나님과 시작했다"는 대표집필자
게시물ID : history_27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5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29 12:20:45

29일, 최 명예교수가 2012년 7월 25일 세이지37포럼 창립총회에서 격려사를 하는 동영상을 살펴봤다. 이 포럼은 헌법 제3조(영토규정)와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죄)를 바탕으로 '종북사상 유포'를 막기 위한 뉴라이트 계열 모임이다. 

동영상을 보면 당시 창립총회에서 최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탄생이 하나님과 함께 시작했다는 것 아시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승만 박사가 (초대) 국회 임시의장 개회식에서 (목사로부터) 축복기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양반(이승만)이 이렇게 나라를 세우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감화가 있었는 줄 알았다"라고도 주장했다. 

이어 최 명예교수는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나 개인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1945년 해방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특정 종교 편향성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최 명예교수는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을 선포하는 날로 잡았다"면서 "8.15는 건국선포일이다. 그날부터 대한민국이 시작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뉴라이트 세력의 '건국절' 주장과 뜻을 같이 한 것이다. 최 명예교수 또한 뉴라이트 계열 인사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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