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사장의 경력 중 어디가 낙하산 같다고 하시는 건가요???
이 정도 경력으로도 낙하산 소리를 듣다니….
제가 생각하는 MBC 파업은 노조의 편향된 밥그릇싸움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MBC가 편향됐다고요?
2008년 PD수첩 광우뻥 사태는 공정했습니까?
2010년 아이티 구조현장 조작사건은 공정하다고 보십니까?
이뿐만이 아니라 용산시위나 광우뻥 사태에서 공정한 언론이라면
경찰의 과잉진압과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 또한 같이 보도해야 마땅한데
MBC는 어땠습니까? 오직 경찰의 과잉진압만 보도하지 않았습니까?
05년엔 지지도 그래프를 조작하는 치졸한 짓에
정동영 후보 연설엔 친절히 자막도 달아주시는 등의 편향논란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 참여정부 시절 故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직후
한겨레 논설위원 정연주 씨를 연고도 없는 KBS 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현 노무현 재단 위원장)
또한 MBC 사장이었던 최문순 씨는 이후 민주당에 입당하여 현재 강원도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잠잠하던 노조가 왜 선거를 앞둔 현시점에서 약속한 듯 일제히 파업에 들어갈까?
민주통합당의 MBC 파업 강력히 지지하겠다는 발언은 어떻게 된 걸까?
또한, 엄기영을 지켜내자던 외침들이 엄기영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자 왜 일제히 비난으로 바뀐 것일까?
이런 점들이 MBC 노조원들이 자신의 성향과 다른 이들만을 거부한다는 걸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 안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