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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가끔 생각나는 신세기 대사&장면.webm(데이터 2.62mb)
게시물ID :
drama_2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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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말캉
추천 :
13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6/28 20:38:35
모바일이라 webm이 안보이시는 분들은 (데이터 86.5mb주의)
http://todayhumor.com/?databox_22942
이리로 가시면 됨
"네가 왜 여기 있는거야..
네가 왜 차도현 침실에 있는거냐고 왜... 왜!!!"
"차도현에게 완전히 빠졌군...
차도현이 순수한 의도로 널 여기에 뒀다고 생각해? 그 새끼가 과연 그렇게 순수하기만 할까?"
하학 요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움짤ㅋ 완전 섹시♡
뭔가 상위 포식자가 먹잇감을 앞에 두고 이걸 어떻게 갖고 놀아볼까~ 하는 그런 모습같음ㅋ
"안녕?"
"근데 너.. 너무 앞서 나가는 거 아니야? 내가 선을 넘어올 거란걸 누가 알아.. 난 그냥 친구끼리 와인이나 한잔 하자는건데.."
"그래서 난 널 믿는만큼만 상상해.. 넌 그 믿음에 배신했어"
"난 구해달라고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살려달라고 목숨 구걸 한 적 없다고!
차라리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나 대신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그래야 사람이지!!"
"당신이 틀어 쥔 승진.. 전부 거둬들여서 그 아이를 줄거야.. 지난 날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 "너는.. 나야"
= "나는.. 너지 그러니까.. 폼 나게 좀 살아보라구.."
평생 한 여자의 부름에 나왔고,
평생 한 여자에게 미안해했고,
대신 용서를 빌며 옆에서 지켜줬던 남자..
그녀가 우울할 때는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남자
마지막 순간에도 갖고 싶은게 너임에도 불구하고
너의 행복을 위해 떠나는 남자
신세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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