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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대만의 로리콘
게시물ID : panic_27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CHO
추천 : 23
조회수 : 161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3/27 22:40:33

3월8일 대만 타이충시에서 29세 돼지새끼가
14세와 11세 남자어린이 2명을 살해하고 그 15세누나를 인질로 붙잡고
7층옥상에서 동반자살 소동을 벌였다.


경찰 조사결과 15세 여학생과 29세 돼지와는 작년부터 인터넷상으로 알게 되어 친밀한 관계였다고 한다.
얼마전 여학생은 그만 만나자고 통보를 했고, 여의치 않자 그녀의 삼촌이 도와 돼지한테 헤어질것을 연락했다.

돼지는 흉기를 들고 그녀에 집에 들어가 [너희 가족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라며 위협을 했다.

집에는 11살난 동생밖에 없었으며 둘째와 누나는 학교에 가있었다.
부엌칼을 가지고 그녀의 11살 먹은 남동생을 칼로 두차례 찔렀다.

2시간후 둘째가 하교했을때 쓰러져 있는 동생을 보고 둘째는 부엌칼을 들고 씹돼지와 싸웠다. 

그 과정에서 돼지가 다쳤으나 14살의 남동생은 7~8회의 자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되었다.

좀지나서 여학생이 귀가했고 눈앞에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돼지는 [왜 연락을 안받냐] 면서 그녀를 데리고 옥상으로 끌고가서 
동반자살 인질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돼지새끼는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옥상난간에서 한참동안 욕설을 퍼부었다.
이렇게 경찰과 마주한지 한시간뒤 
돼지는 경찰한테 담배를 요구했고 경찰은 담배를 건내주는척 하며
그 순간 잡아 끌어내려 체포했다.


어린 남동생들은 돼지의 흉기난동으로 내장까지 밖으로 나온채로 부엌에 쓰러져 있다가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작년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시고, 아버지는 일에 바빠
대부분 3남매끼리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다.


[제 동생은요?] 구출되자마자 그녀는 울며 자신의 남동생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사망한뒤였다. 경찰은 아무말도 해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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